프로젝트

학대로 고통받던 길고양이 가족

작성자 : 카라  |   작성일 : 2016-12-23 10:02:59  |   최종 수정일 : 2016-12-23 11:48:57  |   조회수 : 861


구조자분은 평소 주변의 길고양이를 돌봐주시던 지역의 캣맘이었습니다.

평소 자주 돌봐주던 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다행스럽게도 좋은 입양처가 생겨
고양이 가족들이 함께 입양을 가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곳에서 학대를 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중성화 등의 처치를 제때 해주지 않아 발정이 난 어미를 지속적으로 학대했고,
결국 어미의 귀나 머리 등에 큰 상처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를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던 구조자분은,
입양갔던 입양처에서 고양이 가족인 루루, 루비, 루시, 워리 네 마리의 고양이들을 구조했습니다.





(구조 직후의 어미였던 '워리'의 모습입니다. 귀가 심하게 부어있었다고 합니다)



(응급처치를 받고 중성화 수술 진행 후 회복 중인 워리의 모습)



(이제는 완전히 회복된 워리의 모습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다른 고양이 쉼터로, 네 가족 모두 안전하게 이동하여 지내고 있습니다)



(함께 구조된, '워리'의 자식들입니다)


워리를 포함한 네 마리 길고양이 가족들도 모두 구조되어 현재는 좋은 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워리를 제외한 나머지 새끼들은 큰 외상 등은 없었지만,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였고,
영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기관지염, 범백 반응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어미의 외상덕분에 다른 새끼들의 잠복된 질환을 빨리 발견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한 마리 한 마리씩 차례차례 극진한 보호 속에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치고 다친 생명을 지나치지 않고 구조해주신 구조자분,
감사드립니다. 


거리에는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명이 위태로운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모든 동물을 거두어 살릴 수는 없지만, 
주변에서 만나는 위험에 처한 동물을 위해 조금씩 서로 관심을 기울이고 손을 내밀어준다면
많은 동물을 살릴 수 있습니다. 
카라도 함께 하겠습니다.
 
작은 사랑과 실천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이 됩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카라 모금홍보팀-

 
작성자 : 카라  |   작성일 : 2016-12-23 1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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